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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철학자의 쓴소리 "기독교 안믿으면 지옥? 그건 독선"
━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하) “이기주의자는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다. 그걸 통해 행복하게 살라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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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 교회서 총격···그 곳엔 대량 살상 막은 영웅 있었다
미국 텍사스 한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주위 신도(원 안)의 신속한 대응 사격으로 대량 살상을 막을 수 있었다. [유튜브 캡처] 미국 텍사스주의 한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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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내마음대로 붓따라 갔어요" 9살 '리틀 피카소' 김하민
만 아홉 살 꼬마가 피카소,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거장들의 붓 터치를 거침없이 표현한다. 물감 위에서 아장아장 걸음마 하며 놀던 아이는 네살 때부터 유화로 거장들의 그림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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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10일’…중, 트럼프 ‘홍콩법안’ 서명 저지 총력전
21일 중국중앙방송(CC-TV)이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미국 상하원을 통과한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을 백악관에 공식적으로 보낸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을 음해하는 이미지를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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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물 속에서 밥 먹는 날 올지 모릅니다
물 속에서 밥 먹는 날 올지 모릅니다 기후변화 방지 운동단체 ‘멸종저항’이 주도하는 시위가 7일(현지시간)부터 세계 60여 개 도시에서 2주동안 진행된다. 9일(현지시간)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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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성장…지구촌 가족 위한 사랑나눔 확대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지구환경정화운동에 참여해 거리를 청소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이 사라지고 있다.” 서울시 강북구의 한 개신교회 김모 담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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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앞두고 한국 찾은 세계적 연출 거장 유제니오 바르바 "우리 연극은 인생 그 자체"
‘연극 인류학의 창시자’이자 ‘세계 3대 연출가’로 꼽히는 거장 유제니오 바르바(Eugenio Barba)가 이끄는 덴마크 오딘(Odin) 극단이 한국을 찾았다. 올해 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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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빨대' 1주새 5억 팔렸다···대박 터뜨린 '조롱의 정치'
━ [알쓸신세] 플라스틱 빨대, Why not?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의 대통령이 플라스틱 사용을 장려한다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최근 그 일이 실제로 벌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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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국 배제’ 결정 D-2…한·일 외교 최후의 접촉 성사될까
강경화 외교부 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오른쪽부터)이 지난해 7월 도쿄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회담하기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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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시면 천국!” 루터의 튀는 예찬론
수도원 맥주 유럽 역사를 빚다 수도원 맥주 유럽 역사를 빚다 고상균 지음 꿈꾼문고 예수는 최후의 만찬에서 다음과 같이 ‘시한부 금주 선언’을 했다. “이제부터 나는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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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의 공존의 문명] 이교도의 땅에서 오히려 빛난 아르메니아 대성당
이희수 한양대 특훈교수·중동학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란의 이스파한은 ‘네스페 자한(Nesf-e Jahan)’으로 불린다. ‘세상의 절반’이란 뜻이다. 17세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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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시아서 또 빈손 귀환…北 '최고존엄 모시기' 비상
━ 블라디보스토크서 ‘빈손 귀환’한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에 위치한 극동연방대학에서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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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을 읽다] 서울에 남은 서울쥐는 어떻게 되었을까
"도시의 인구가 농촌 인구보다 많아지는 시기가 2007년입니다. 2007년 이후에 도시 세대라는 단어가 생겼죠. 이렇게 보면 도시는 우리 모두의 고민입니다. 특히 한국 같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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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여야4당이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합니다
━ 여야4당이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합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합의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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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목사 고진하 “사람 살리는 잡초에서 예수를 본다”
고진하 목사와 부인 권포근 여사가 강원도 원주의 자택에서 마당에 자라는 잡초를 소개하고 있다. 바람을 타고 날아와 뿌리 내린 80여 종의 잡초마다 고유한 이름이 있다. [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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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기획] 고진하 목사 "잡초비빔밥에 광야와 십자가, 부활 있다"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명봉산 기슭의 마을에는 오래된 한옥이 한 채 있다. 이름이 ‘불편당(不便堂)’이다. “조금 불편하게 살아야 삶이 건강해진다”는 철학으로 붙인 당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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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19년 전통 ‘섬김의 세족식’ 거행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서울 인문캠퍼스 본관, 용인 자연캠퍼스 채플관에서 수난절과 부활절을 맞이하여 19년 전통의 세족식을 개최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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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문 닫은 북, 한국 자극해 미 압박 ‘성동격서’ 전략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 이기동 부원장은 북한의 연락사무소 철수에 대해 ’미국에 대한 불만을 한국을 통해 우회적으로 표출하려는 목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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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존재의 진실 탐구자 다빈치, 비밀 코드는 없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타계 500년 50년간 다빈치 연구한 마틴 켐프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作). ‘작(作)’이란 한 글자가 만들어내는 힘은 상상 이상이다. 미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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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다빈치가 비밀종파 수장? 책 '다빈치코드' 완전 허구"
━ 다빈치 서거 500주기 레오나르도 다빈치 비트루비안맨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作). '작(作)'이란 한 글자가 만들어내는 힘은 상상 이상이다. 미학적으로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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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가 되고 싶은가, 어린이처럼 관찰하고 질문하라
━ [레오나르도 다빈치 타계 500년] 전기 쓴 아이작슨 인터뷰 서른 남짓의 청년이 구직용 자기소개서를 썼다. “교전 중에 다리를 놓을 수 있고 터널을 뚫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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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350억짜리 다빈치의 노트…빌 게이츠는 왜 그를 찾나
━ 다빈치 서거 500주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서른 남짓의 청년이 구직용 자기소개서를 썼다. “교전 중에 다리를 놓을 수 있고 터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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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원 판사 6명 “사법농단 의혹 연루판사 탄핵 촉구하자”
지난 8월 법관사찰 등 의혹 문건 다수를 작성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모 창원지법 마산지원 부장판사(전 법원행정처 심의관)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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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그녀들의 저녁 식사
권근영 JTBC 스포츠문화부 기자 한 면에 13명씩, 총 39명이 앉을 수 있는 삼각형의 커다란 식탁입니다. 실제 크기의 이 식탁엔 초대받은 이의 이름을 금실 자수로 새긴 식탁보